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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투시티뉴스]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여주 인문학 아카데미’ 첫걸음

    • 등록일
      2021.04.14
    • 조회수
      225

여주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오는 26일 오전10시 여주시노인복지관 별관 강당에서 ‘책문’의 저자 김태완 작가의 특별강연을 연다.

 

‘책문’은 최고의 인재를 고르기 위해 과거시험 최종 합격자들의 순위를 매기는 마지막 단계에서 임금이 주재해 직접 당대의 현안 과제를 묻는 질문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조선시대의 책문과 대책은 고급공무원을 뽑는 과거시험인 대과에서 중요한 면접 과정이었다. 왕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빗대 내는 문제가 책문이라면 응시자가 소신 있는 해법을 제시한 게 대책이다.’ 라고 표현한 김태완 작가는 이날 특별 강연에 조선시대의 교육, 과거제도, 책문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운영되며,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노인복지관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전화와 방문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는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주시민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4월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2회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테마를 정하여 인문학 릴레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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