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업무협약 체결 사진(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지난 23일(목) 오후 1시 제31차 콜로키움을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에 앞서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원장인 강성호 교수의 <미국 남장로회 한국 선교부 연구현황과 과제> 강연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문학 연구의 활성화와 국내외 확산을 목표로 적극적인 연구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동 연구 수행 ▲공동학술대회 개최 ▲학술자료 제공 등의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강성호 원장은 미국 남장로회 호남 선교와 순천 선교부 연구현황과 과제를 폭넓게 설명하며 “호남지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150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에 관련된 연구는 아직 미흡한 면이 있다.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학술 연구와 관련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장경남 원장은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할 학술 주제들은 공통점이 많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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