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숭실대 HK+사업단 제32차 콜로키움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6월 5일(수) 오후 3시에 제32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일본 야마니에이와 대학교 홍이표 교수를 초청해 <일본의 근대화와 한일 기독교>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의 개신교회는 1872년 미국에서 온 여러 교파의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봉건시대의 도쿠가와 막부는 기독교를 금지했었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기독교를 일부분 수용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일본의 근대화 속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수용됐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비교하며 논의할 예정이다.
장경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원장은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기독교가 수용된 방식에 대한 연구가 한국에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었다. 이번 강연은 일본 기독교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제32차 콜로키움 <일본의 근대화와 한일 기독교>
▶ 제 목 : <일본의 근대화와 한일 기독교>
▶ 발 표 : 홍이표 교수(야마니에이와 대학교)
▶ 주 최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일 시 : 2024년 6월 5일(수) 오후 3시~5시 30분
▶ 장 소 : 비대면 Zoom(ID : 467 284 7759 암호 : 1111)
홍보팀(pr@ssu.ac.kr)
출처: 숭실대학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