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숭실대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숭실인문학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숭의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 아카데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인문 아카데미의 주제는 ‘청소년 인문 소양을 위한 메타모포시스 인문학’이며, 숭실대와 지역 고등학교 사이의 효과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사회 활동에 필요한 실용적 인문학 제공하고 학교에서 제공되지 못하는 다양한 인문 지식 및 인문 역량을 강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숭실인문학센터는 인문교육 개발 및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 사회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인문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인문 진흥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3_0002120910&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