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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문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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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명
  • [숭실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첫번째 시선_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등록일
      2019.03.21
    • 조회수
      167

행복은 의지와 맥을 같이 합니다.
만들어가고 함께 이루어가야하는 것이 행복이지요.

 

우리는 오연호 대표(오마이뉴스)와 함께 행복에 대한 너른 이야기를 펼쳐보려 합니다.

 

3월26일 화요일 10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오셔서 함께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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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인들은 실용적이다. 베셀보는 덴마크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여야가 협력을 잘합니다. 그래서 법안의 85퍼센트 이상이 대다수 의원들의 찬성으로 통과됩니다.

당내에서 이견을 낼 수 있는 자유를 충분히 보장하고 다른 당 사이의 입장 차이를 놓고 충분히 토론하되 막판에는 합의점을 찾아냅니다.

그래야 일이 된다는 사실을 서로가 잘 알기 때문이죠.”
자유롭게 토론하되 일이 되게 만든다! 그런 문화가 있기에 자유와 평등이라는 서로 충돌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것이 덴마크의 어제를 만들었고 또 오늘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pp.27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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